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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통통녀 크롭트 팬츠 VS 허버지 통통녀 미니스커트

Date : 2004.07.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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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통통녀 크롭트 팬츠 VS 허버지 통통녀 미니스커트

밑단을 조여주는 크롭트 팬츠는 여름 팬츠의 대명사. 길이도 8부, 7부 등 다양하다. 미니스커트는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이지만 하체를 커버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여전히 어려운 아이템 중의 하나다. 결점을 커버해주는 크롭트 팬츠와 미니스커트를 찾아보자.





무릎을 덮는 크롭트 팬츠는 다리가 통통한 사람이 도전해볼 만한 아이템. 밑단을 지나치게 조이지 않고 넉넉한 사이즈로, 길이는 무릎을 살짝 덮는 정도라야 다리가 길고 슬림하게 보인다. 소재는 자연스럽게 구김이 있는 크링클 소재로 골라보자.	아래로 갈수록 통이 좁아지는 펜슬 팬츠는 통통한 다리를 그대로 노출한다. 무릎에서 조여주는 크롭트 팬츠는 가급적 피해야 할 디자인. 무릎을 가리면 종아리가 짧아 보이게 된다. 무릎길이의 크롭트 팬츠를 선택했다면 상의는 풍성하게, 종아리가 가늘어 보이는 하이힐을 매치하는 것이 포인트.	크롭트 팬츠는 허벅지를 커버하기는 조금 힘든 아이템. 거기에 큼직한 포켓 장식이 들어갔다면 더더욱 힘들어지는 아이템. 허벅지보다 종아리가 굵은 사람에게는 효과적인 아이템. 아래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도전해볼 만하다.





짧은 미니스커트가 부담스럽다면 밑단에 규칙적인 주름이 잡힌 미니스커트를 골라보자. 보기에는 일자 라인이지만 입으면 밑단이 살짝 퍼져 통통한 허벅지를 커버해준다.	일자 라인에다 무릎에서 5cm 정도 올라가는 길이는 답답해 보이지도 않고 다리가 굵은 사람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미니스커트. 정면 쪽으로 포켓을 달아 시선을 위로 올려주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티어 미니스커트는 어떤 체형에도 잘 어울리는 무난한 아이템. 다리 때문에 미니스커트를 꺼렸던 사람도 용기 있게 도전해볼 만하다. 주의할 것은 길이가 너무 길지 않도록 하는 것. 무릎 위로 5~10cm 올라오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출처 : 팟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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