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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에서 사랑받는 옷차림 ~~~

Date : 2004.04.08 00:00:00

Name : admin Hits : 938

역시! 귀엽고 여성스러운 큐트&페미닌 스타일이 남자들에게
압도적 인기. 무릎 길이의 스커트와 밝은 컬러의 니트 재킷이 보호 본능을 일으킨다고 한다. 세미 정장 스타일의 걸리시
룩을 따라할 때에는 자칫 나이 들어 보이지 않도록 주의! (49명)

여자들 사이에서는 ‘옷 잘입는다’는 평을 듣는 스타일이지만, 남자들이
보기엔 soso. 트렌디하게 입는 것은 상관없지만, 소개팅에는 일단 ‘스커트’를 입은 여자가 나왔으면 하는 것이 남자들의
바람이다. (24명)

학교에서 수업 듣다가 갑자기 끌려온 ‘졸팅’ 스타일의 룩. 셔츠와
청바지 그리고 운동화 차림은 ‘너무 성의 없다’ 혹은 ‘페미닌 룩은 절대 안 어울리는 페미니스트’라는 인상을 준다. 어느
정도 신경 쓴 차림을 기대하는 것은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 (16명)

효리짱을 외치는 남자들도 일상 생활에서 만나고 싶어하는 여자는 평범하고
부담없는 스타일인 듯. 그들은 섹시한 미니스커트, 과감한 그물 스타킹, 본 더치 모자를 즐겨 쓰는 타입은 TV 속에서
만나는 것으로 만족한단다. (11명)

갖가지 컬러의 티셔츠를 자유롭게 레이어드해서 입을 줄도 알고, 찢어진 청바지도 부담 없이 입는 남자. 물론 멋스럽다. 문제는 탁월한 몸매와 스타일이 받쳐주어야 한다는 것. 대한민국의 평범한 20대 남자가 이런 스타일로 소개팅에 나타난다면, 글쎄…. (31명)

일반적인 남자들에 비해 2배는 옷 잘입는 스타일. 그러나 일반적인 캐주얼이 아니라, 스포티브 룩을 기본으로 한 믹스매치를 즐긴다면 상당히 부담스럽다. 내가 J.Lo의 트레이닝이 잘 어울리는 몸매가 아닌 이상 그의 옆에 섰을 때 엄청나게 비교될 터. 미팅에 스포티브 룩은 너무 성의 없어 보이지 않나! (33명)

너무 단정하지도, 지나치게 오버하지도 않는 ‘폴로’풍의 캐주얼 스타일은 언제나 부담이 없다. 원만한 가정에서 반듯하게 자랐을 것 같은 인상. 심플한 이지 캐주얼 일색보다는 색상이나 디테일에 약간 변형을 주는 것이 더 세련돼 보인다. (82명)

재킷과 크로스 가죽 가방을 코디하는 세미 정장 스타일이 의외로 인기가 높았다. 자칫 나이 들어 보일 수도 있지만, ‘고등학생 애들’ 같아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50점. 명품 구두나 시계가 어울리는 적당히 단정한 차림은 반듯하고 능력 있어 보인다. (8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