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가 사고 싶다면 그건 겨울이 왔다는 말. 그래서인지 풀오버, 카디건… 모든 니트가 왠지 밋밋하게 느껴진다. 늘 입던 방식이 아닌 새로운 느낌으로 니트를 입으려면 캣워크에서 디자이너들의 반짝이는 스타일링 법을 캐치하면 될 듯.




style 1_ 코트 바깥으로 외출한 빅 터틀넥

꽤 부피감이 있는 벌키 니트에 코트를 레이어드하면 뚱뚱보 분장한 것처럼 되지 않을까 걱정. 이런 고민에서 해방되려면 빅 사이즈 터틀넥을 코트 네크라인 바깥으로 끌어내고 코트 벨트를 바짝 조여 입을 것.

style 2_ 니트 소품까지 동원된 니트 룩

심플한 니트 풀오버에 레드 컬러 벨티드 카디건을 레이어링. 여기에 비슷한 컬러의 니트 머플러와 모자까지 믹스해, 곰인형을 안았을 때처럼 포근한 느낌의 니트 룩을 완성했다.

style 3_ 환상 조합, 니트 원피스와 코트

화이트와 베이지 컬러의 니트 아이템 두 가지를 겹쳐 입은 모습이 오후 햇살처럼 포근하다. 트렌디 아이콘으로 떠오른 니트 원피스에는 비슷한 컬러의 울 소재 레깅스를 믹스하면 분위기 업.

style 4_ 이너로 활용된 롱 니트 코트

추위를 많이 느끼는 패셔너라면 롱 니트 코트에 모직 코트를 겹쳐 입자. 할리우드 스타도 즐겨 입는 아우터 두 개 겹쳐 입기 공식에 따라서. 이때 포인트는 모직 코트는 오픈해서 입어야 전체적인 실루엣이 두루뭉술해지지 않는다는 것.

[자료출처 : 우먼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