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자 연예인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각종 행사장 기사를 보면 그들이 가장 즐겨입는 패션 중의 하나가 바로 미니스커트란 사실을 알 수 있다. 

미니스커트는 여성의 매력적인 각선미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동시에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표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패션 트렌드가 발빠르게 변화하면서 시즌에 따라 때로는 롱스커트가, 또 때로는 흔히 ‘샤넬스커트’로 불리는 미디스커트가 유행하기도 하지만 미니스커트야말로 청바지와 더불어 가장 오랜 세월동안 사랑받는 ‘패션계의 스테디셀러’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유명 휴대폰 제품 이름에도 미니스커트가 등장, 인기 여자 연예인이 미니스커트를 입고 단속반에 쫓기며 거리를 활보하는 CF가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미니스커트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는 이유는 크게 활동성이 줄어드는 불편함과 몸매에 대한 자신감 결여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최근의 유행 미니스커트들은 이러한 단점을 최대한 보완해 좀 더 많은 여성들이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활동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미니스커트를 찾는다면 미니 플레어스커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플레어스커트의 경우 치마폭이 넓어 활동적으로 입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다리를 날씬하게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몸매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레깅스나 스키니 팬츠 등을 미니스커트와 함께 매치해 입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상의와 레깅스를 비슷한 계열의 컬러로 매치시키고 스커트는 다른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 전체적으로 키가 커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고 반대로 레깅스와 스커트톤을 통일시키면 다리가 길어 보일 수 있다. 


미니스커트를 입을 때에는 신발의 선택이 중요 하다는 것도 잊지 말것! 미니스커트의 매치 슈즈로는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게 하는 하이힐이나 웨지힐이 굿 아이템이다. 

미니스커트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는 하이힐을, 캐주얼한 느낌의 미니스커트에는 웨지힐을 신어주면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자료출처 : 세계일보＆세계닷컴(www.segye.com)]